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과장 김희식) 직원 22명은 5월 30일 휴일을 반납하고 보은군 내북면 인삼밭 농가를 찾아 차양막 정비 등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제한 등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특히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손을 보태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도 관계자는 “농촌일손 돕기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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