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상수도 홈페이지와 시민신문에 공개한다.

품질보고서란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년 1회 발간되는 보고서로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관련 용어 및 시민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민원내용 등 상수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상수도사업소가 발간한‘2020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정수장(지북, 청주, 미원, 낭성정수) 수돗물 수질은 모든 검사항목에서‘적합’판정을 받았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등 미생물, 납·수은 등 건강상 유해 영향 무기물질 등 60항목이다.

자세한 수질정보는 상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돗물에 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철저한 수질관리로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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