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2020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맹훈련에 돌입하고 있다고 지난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월 4~5일 이틀간 충주소방서에서 도내 12개 소방서가 출전하여 경연을 하는데 옥천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분야, 구조분야(단체, 개인), 구급분야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각 분야별 1위팀은 올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분야별 그동안 훈련해왔던 각종 전술(구조)기법들을 다시 한번 몸에 익혀 실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구술땀을 흘리고 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대회가 앞으로 몇 일 남지 않았는데, 그동안 준비하느라고 너무 고생들 많았고, 대회날까지 대원들 부상에 조심하고, 각자 능력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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