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연계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명의 어르신들께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를 각 30만원씩 지원했다.

이번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대상자를 선정 후 사례회의 실시 및 타 기관과의 중복수혜 확인 요청을 통하여 공정성을 기해 진행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재래시장이 익숙한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일자리도 중단되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리 관심과 지원을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하였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배기환 관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과 번거로움도 개의치 않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복지관에서 빨리 뵙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락복지재단은 2003년 11월 7일에 설립되어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 제천시니어클럽, 제천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집등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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