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동 세우리 빌딩에서 5월 28일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회장 오세정)’이 개최되었다.

‘대전·세종·충남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 단(회장 오세정)’의 주최로 열린 포럼은 ‘온라인 프리마켓 안내,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와 ‘상생 네트워크에 필요한 전략 방안, 사회적 경제의 출발은 협동조합’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전·세종·충남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 단(회장 오세정)’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어렵고 힘든 상황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으며, 당장 해결될 사안은 아니지만, 서로가 협력과 협업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찾고자 포럼을 갖게 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국지문 심리상담 협동조합, 3P 협동조합, 대전치과기공 협동조합, 쇼셜미디어 스토리 협동조합, 뷰티월드 협동조합, 나린 글로벌 협동조합, 디자인 인포 협동조합, CCM 협동조합, 한국 뷰티피플 협동조합, 금산 진생 협동조합, 삼장 협동조합, 대한반려동물 테라피 협동조합, 벼리예술 협동조합, 청담안경 협동조합, 한국오카리나 협동조합, 주부마음 협동조합, 모두의 책 협동조합, 글로벌수출 협동조합, 모여라 협동조합’은 활동 내용과 사업영역을 공유함으로 협업의 필요성과 상생의 큰 그림을 만들어 가고자 다짐을 하였다.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의 창업지원팀 ‘길기순 박사’는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올해 23년 된 기관이다. 소상공인 실무자들의 만남을 통해 어려운 부분이나 사업 모델을 신규 개발하여 대전시와 공유함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 협동조합도 정부 지원을 받아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면 좋겠다.”라며 힘을 실어 주었다.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사업은 필수인 만큼 ‘대전·세종·충청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 단(회장 오세정)’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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