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지난 29일 오전 소방서 훈련탑 및 후정 일원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하여 시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충주소방서에서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앞서 17명의 선수들은 △구조분야(최강소방관 ․ 일반구조 ․ 응용구조) △화재분야(화재진압전술 ․ 속도방수)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실제 경연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더운 날씨에도 장비를 다 착용하고 맹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노력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면서 격려와 조언의 시간도 가졌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흘린 땀방울만큼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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