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이사장 한범덕)은 26일 청주지역 시니어클럽관장들을 대상으로 ‘복지방담’을 실시했다.

청주복지재단은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재단 사업의 자문을 위해 ‘릴레이 복지방담’을 기획, 지난 2월 노인복지관장들과 첫 행사를 마련했으며 코로나19여파로 중단했다가 이날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선애 상당시니어클럽 관장, 안순기 청원시니어클럽 관장, 김현숙 우암시니어클럽 관장, 윤희숙 청남시니어클럽 관장, 박정희 서원시니어클럽 관장, 정미정 흥덕시니어클럽 관장 등 청주지역 전 시니어클럽관장이 함께 했다.

이들은 시니어클럽 소속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시설 이용자를 위한 공간 확보, 폭넓은 의사전달을 위한 소통창구 확대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청주복지재단은 28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장과 방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6월에도 장애인복지기관, 여성·청소년 관련 기관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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