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김용환)은 지난 25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70여명의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자원봉사단은 노인의 지식·경험·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사회참여·자기개발·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모집해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나눔하Go 실천하Go 함께하Go’를 모토로 한 자원봉사단은 △알프스봉사단 △신바람봉사단 △서포트봉사단 등 3개 봉사대로 구성됐다.

‘알프스봉사단’은 복지관 내 일손 돕기와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신바람봉사단’은 춤·노래·악기 등을 통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서포트봉사단’은 장애인 및 노인활동지원, 차량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윤상기 군수는 “다양한 노인봉사단 활동이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자존감과 노인의 역할 및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복지관 발전과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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