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부분개관과 관련하여 휴관일을 이용하여 오송도서관 산하 6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도서관)은 자료실, 화장실, 서고 등 도서관 내외부 전체를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오송도서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시간을 조정하고 대출 및 반납과 회원증 발급 등 일부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 좌석 이용은 출력‧복사 외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 경보단계가 하향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오송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마스크를 착용한 이용자만 출입할 수 있으며 발열체크와 출입자 기록대장 작성 절차를 필수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용자 동선 유도와 엘리베이터 이용 제한, 데스크 손소독제 비치 등으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방역과 소독에 철저를 기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