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지원된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긴급구호세트를 관내 아동복지시설 98곳에 신속하게 배부했다.

시는 방역용품 배부와 함께 시설의 방역 및 위생관리, 방역용품 비치 관리요령, 시설소독여부 등 감염예방 대응 수칙을 지도하고, 종사자와 아동의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재차 교육했다.

시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과 관련된 물품 배부는 신속하게 시설에 배부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복지시설 운영․관리가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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