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농협협동조합에서 방역마스크 전달 등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 이어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5월 25일(월) 교장실에서 이원농협협동조합 (조합장 이중호)로부터 방역마스크 210매를 전달받았다.

 이원농협에서는 27일(수)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앞둔 학교에 마스크가 충분하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준비하여 지원하였다고 한다.

 이중호 조합장은 “그동안 이원초에 여러 가지 도움을 요청하였고, 학교에서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꼭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준비한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원초등학교에서는 코로나로 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지난 4월과 5월에도 마을 주민의 묘목과 기증, 이원청년회의 꿈나무 통장 전달과 이번 이원농협의 마스크 지원 등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전환 교장은 “등교 수업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해 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등교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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