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 KBS 1 다큐인사이트, 관종시대

유튜브를 하는 현대인에게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개성이다. 즉 유튜버에게 개성이란,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는 기준이다. 유튜브 방송은 전 세계의 사람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유튜브는 사랑받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상위권에 유튜버가 있을 정도이다.

KBS1 다큐인사이트 관종시대 캡처

그뿐만 아니다. 중․고등학생들도 장래희망에서 교사나 교수보다, 또 정치가보다 외교관과 과학자보다 유튜버가 되겠다고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유튜브 방송을 보고 있으면 유명 개그맨들도 개인 방송 유튜브를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지난 주 5월 21(금요일)날 TV 프로에 방영 되던 “KBS 1 다큐인사이트 관종 시대”를 시청하고 나서 필자는 일시 중지하던 유튜브 활동을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관종이란, 관심종자라는 단어의 줄임말이다. 유별나게 남의 눈에 튀게 하여 보이거나 혼자 행동과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또 남의 사생활에까지 과도하게 선을 넘어 간절히 관심을 바라는 사람을 세속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관심종자이다.

남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과 그 관심을 줄기는 사람, 즉 어떤 것에 마음을 끌리도록 마음과 힘을 다하는 관심종사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프로 관심종사란 어떤 것일까? “너도 유튜브 하니, 그럼 나도 해 야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글보다는 주로 영상으로 소통하는 젊은이들뿐 아니라 어르신까지 요즘은 유튜브가 유행이 되어 버렸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자신의 유튜브를 좋아하고 관심 있게 만들까? 그리고 어떻게 자기 생각대로 구독자의 수를 많이 만들까? 고민한다. 물론 인생을 살면서 유튜버 채널을 만들 생각만 하든.. 아니면 어떤 일에 계획을 갖고 무엇을 하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중요한 일이다.

여하튼 뜨거운 열정만이 삶의 내용을 바꿔 놓는다. 열정을 갖기 위해서는 남으로부터 떨어져 자기 자신을 만나고 자기를 이해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소홀히 했던 일을 찾아보고 절망 속에서 강한 정신을 싹트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어떤 관점,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우리의 감정과 행동과 신체적 반응 등은 달라진다. 새로운 경험, 나아가서 새로운 삶을 위한 발돋움이 될지도 모른다.

사람은 정보와 같다. 만나서 교류하다 보면 시시각각 변할 줄도 알게 된다.

어쩌면 불안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것일 수 있다. 불안 때문에 배워야 한다는 강한 지식욕과 용감한 시도를 하게 되고 그것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끈다고 생각을 한다.

KBS1 다큐인사이트 관종시대 캡처

반드시 ‘관종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잡혀 사는 유튜버는 자신의 삶을 즐겁고 풍요롭게 하기 위함이 아니다. 너무 이상하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자칫 엉뚱한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유튜브 방송을 보면 스스로를 공주로 착각하는 여자.. 또는 힘 있는 여자와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이쁜 줄로 알고 있는 여자, 그리고 아름다운 남자로 자기 연출이 필요한 시대이다.

화장을 해서 꽃미남 같은 얼굴에 꽁지머리와 귀걸이, 목걸이로 치장이며 너절하게 찢어서 맨살이 지나치게 드러난 청바지를 입은 남자들도 보게 된다. 그리고 긴 머리의 남자와 짧은 머리의 여자, 때론 뒤에서 보면 누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가려내기 어려운 유니섹스의 옷차림을 한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유니섹스의 바른 뜻은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바른 모양으로 서로 잘 어울리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데서 찾는 것이다.

교양은 자제력이다. 아무리 잘생긴 남성이나 아름다운 여성이라 하여도 그 사람이 천박스럽다거나 표독스럽고 대화를 나누었을 때 교양 없는 것이 드러나 보인다면 아무리 뛰어난 외모라 할지라도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외모는 뚜렷이 두드러져 보이지 않더라도 실력이 있고 정의감 있는 사람에겐 호감이 가게 되고 지혜로운 여성에게는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유튜브 방송을 할 때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진심’이 통해야 한다고 본다.

즉 이것이 진정한 프로 관심종사라는 생각을 해 본다. 유튜버들은 환경에 따라서 또 가지고 있는 여건에 따라 변 할 수 있다. ‘진솔함’의 힘이 엄청나다는 말이다.

유튜브를 통해서 특이한 사람을 보고 만나고 있을 때 그만큼 당신은 유튜버 채널에서 삶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KBS 1 다큐인사이트 관종시대를 보고 알았다.

실제로 유튜브 시작을 해서 높은 수익 창출로 높은 건물을 산 유튜버가 한국에 있다고 한다. 미래는 알 수 없으나 시도 해 본다는 것은 유튜버 들에게 커다란 의미 있는 일이 될 수도 있겠다.

우리는 ‘KBS 1 다큐인사이트 관종시대’를 통해서 특이한 면을 볼 수가 있다. 즉 유튜버가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보면서 자기를 부르는 좋은 다른 유튜버와의 만남을 갖도록 한다. 또 유튜브에서 자기가 망가지는 모습으로 남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정말 알 수 없는 게 유튜버 인생 같다.

여하튼 유튜브는 재미와 감동과 정보가 중요하다고 본다. 따뜻한 감성으로 신중하게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행복한 기회로 유튜버들이 성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심리학자들이 말한다. “사람은 자기방어를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 라고 말이다. 즉

사람들의 진심은.. 말과 신체언어는 결코 속일 수 없다고 한다. 변명과 진실 그리고 표정관리 등 여러 방법으로 바뀌게 되는데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자신만의 얼굴은 만드는 것 같다.

필자는 유튜브 방송을 일시 중단을 했다. 이유는 그동안 인도네시아어 책을 집필 하느라 바빴다. 필자가 유튜버 채널을 만든 날은 2018년 11월 20일 날 인도네시아 언어로 하는 한국의 노래이다. “사랑해” 라는 노래를 인도네시아어로 노래 불렀다.

필자의 첫 유튜브 방송이고 키타는 독학을 했다. 2주 동안 열심히 키타 코드를 외웠다.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다. 키타를 잘 치는 사람들은 금방 알 수 있다. 필자의 키타 치는 오른쪽 손이 무척 긴장되어 자연스럽지 못했다는 느낌이 있다.

그래도 필자는 용기를 내었다. 그것도 유튜브에서 경험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인들에게는 알리지도 않았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 안 했다. 그런데 조금 전에 글을 쓰면서 보니까 조회 수가 3천회가 넘어 있다. 필자는 KBS 1 다큐인사이트 관종시대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난 후 갑자기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도움이 되는 TV프로라고 생각을 한다.

“KBS 1 다큐인사이트 관종시대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라는 똑같은 일 앞에서도 사람마다 느끼는 생각과 감정은 다 다를 수 있다. 즉 그 사람의 신념과 인생의 의미에 따라 같은 것을 시청하고도 여러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사는 게 참으로 살만하다고 느껴지는 것은..자기도 모르게 베풀고 또는 알면서 거둔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나라로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 월드프렌즈로 봉사활동을 하다가 필자에게 작은 도움을 받았던 인도네시아 현지인 대학생에게 우연히 인도네시아 노래가사 말을 배우게 되서 키타 치는 일에도 집중 할 수 있었다. 필자는 유튜브를 인도네시아어로만 진행한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언어 책을 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예측불허인 우리의 삶이 인간관계에서 이루어짐을 알게 된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이든 유튜브 방송을 하는 것이든 이러한 것도 인생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본다. 다양한 응용과 표현을 위해서는 쉬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취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신속하고 새로운 변화를 통하여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간과 정성을 다하는 투자를 요구한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자연스럽고 “진실하게 한다.”는 것으로 본다. 감정이든 표정이든 실수하는 것이든 긴장하는 것이든..일상에서 편안하게 그리고 지나치게 하지 않고 너무 강조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 말이다. 오랜 시간을 구독자의 수와 좋아요.. 또 조회 수가 자꾸자꾸 늘어가면서 앞서가는 유튜버 선배들을 보고 알게 되는 것 같다.

joj8833@hanmail.net 전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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