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상습 가뭄지역의 농경지에 원활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모내기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시로 발생 할 수 있는 가뭄에 대비하여 지난 2월부터 추진하여 왔으며 비가오지 않으면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운 미원면 옥화지구 등 천수답 농경지가 많이 있는 지역 10곳을 선정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의 마무리로 관정 1개소 당 2~3ha의 농경지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극심한 가뭄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가능해진다.

박구식 청주시 농업정책과장은“상습 가뭄지역에 대한 암반관정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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