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성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들의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 사업인‘온달(따스하고 달달한)커뮤니티 사업 으로 20일(수)부터 약 일주일간 돌봄대상인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돌봄대상인 주거환경개선은 용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진행하며, 주거환경개선 내용으로는 안전을 위한 슬레이트 및 목재 철거, 편리와 위생을 위한 내부 화장실 설치를 진행한다.

재가장애인 정○○님(청각장애)은“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영동군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를 통해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또한 같은 날 재가장애인 가정에 코로나19 관련 키트를 영동군새마을회,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동로타리클럽이 함께 참여하여 전달 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차별 없이 살아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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