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올해 3월 시행된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시스템 관리 현황과 어린이집 코로나19 대응 방역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기간 중에도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연장반 전담교사 채용, 전자출결시스템 설치 등의 시스템 점검과 코로나19 대비 집단감염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선으로 기본적인 상황은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 점검 시 점검자의 개인위생 준칙을 엄수해 교직원과 아동 접촉은 최소화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보육지원체계 개편과 관련해 어린이집 운영을 안정화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684개소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 장비 구입비와 태그발급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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