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한범덕 시장)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민체력증진사업인『국민체력100 거점체력 관리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체력측정장비 일체와 운동처방사, 측정요원 배치 등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종합경기장 락커룸 트레이닝장에 체력거점관리센터를 설치하고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체지방, 신장, 체중 등 체격과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보행․동적 평형성, 협응력 등 체력을 측정․평가한다.

기준 이상의 건강한 체력자는 금상, 은상, 동상 등 체력상을 주고, 저체력자는 운동처방사의 운동처방과 운동방법 제시 및 체력증진을 위한 일정기간 특별 운동지도 후 재측정 등 효과분석을 위한 체력증진 교실도 운영한다.

또한 거점체력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청주시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할 계획이고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지도, 체력증진교실은 전액 무료이며 청주청원 지역의 공공체육시설, 무심천 등의 각종 행사장, 소외계층, 저소득층 밀집지역, 다문화가정, 공단 내 사업장 등에 찾아가는 서비스도 추진한다.

윤성호 체육교육과장은 “체계적인 시민 체력측정으로 자기체력 수준 등 평가와 저체력자의 운동처방지도, 체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100세 시대를 대비한 체육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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