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학교 현장의 SW·AI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내 모든 초·중·특수학교에 「SW·AI용어 및 체험사이트 안내 자료」를 개발하고 배포한다고 밝혔다.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는 전년도 햄스터, 네오봇, 에듀메이커보드 등 27종 1,555개 교구를 확충하고 이러한 교구를 활용한 SW교육 자료를 7종 10권을 개발하여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 배포하였으며, K-에듀파인 업무지원 시스템 공유설비예약을 통해 교원들의 SW교육 연구활동을 실시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SW·AI교육에 중점을 두고 「SW·AI용어 및 체험사이트 안내 자료」, 「에듀메이커보드를 활용한 AI체험 프로그램」 2종의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며 먼저 이번에 개발한 「SW·AI용어 및 체험사이트 안내 자료」는 SW·AI용어 설명과 AI교육에 유용한 인터넷 체험사이트를 소개하여 학교 현장이나 가정에서 쉽게 AI를 체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자료 개발에 참여한 초등 교원은 “급변하는 시대, 4차 산업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배움을 전해야 하나? 라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는 중부권 최초로 구축되어 교원연수, 학생 체험교실, 교구대여사업 등을 통해 SW교육의 거점센터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SW·AI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정보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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