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2동은 지난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은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 및 청소년 10명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성장기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은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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