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5월 19일 제주 흥룡사

빈소, 제주시 제주S중앙병원 제1분향소

제주불교 전통지화 전시회

한국불교태고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지화스님(제주 흥룡사 주지)이 5월 17일 원적에 들었다.

세수 66세 법랍 26세. 빈소는 제주도 제주시 이호2동 22 제주S중앙병원 제1분향소. 영결식은 5월 19일 제주 흥룡사에서 제주교구장으로 엄수된다.

지화 스님은 제14대, 15대 중앙종회 의원과 제주교구 종회의장을 역임했다.

 

사바세계 열반의 꽃을 접는 지화스님(흥룡사 주지)은 다양한 문화를 통해 제주 불교발전에 혼신을 다했다.

지화스님은 제주 흥룡사 주지로 있으면서, 지화, 서예, 공예, 마당극을 통해 불교 포교에 힘썼다.

초대형 마당극 ‘현장구법기’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장엄하게 펼쳐 보이기도 했다. ‘현장구법기’ 마당극은 역사 속 인물인 삼장법사, 현장 스님의 모습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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