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5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주요 군정현안, 10억원 이상 건설·개발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26건이 대상이다.

공개대상에는 10억원 이상 건설·개발사업으로 증평군기록관 라키비움 조성, 보강천 인도교 설치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20건이 포함됐다.

5000만원 이상 연구 용역인 수질오염 총량관리 이행평가 등 5건, 주요 군정현안으로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이번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관련된 사람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이다.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jp.go.kr)>정보공개>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영희 기획감사관은 “관련자의 실명 공개 등을 통해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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