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한범덕 시장)는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한국전력 고압전선으로부터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특색있는 가로수 가지치기를 2월중 전면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전력 고압전선 저촉에 따른 사고발생 예방, 가로환경개선, 건물피해, 운전자의 시야확보, 보행자의 편의 등을 위해 가로수를 조형으로 전지해 수형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4억여만원을 들여 상당로, 단재로, 사직로, 공항로 등 주요도로 89개로선 버즘나무외 7종 5000여본의 수형조절 전지를 실시한다.

또한, 안전사고의 예방 및 시민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작업시간대를 조절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2012년에는 3억9000여만원을 들여 상당로외 71개노선 버즘나무 외 6종 4800여본을 가지치기한 바 있다.

시 녹지담당은 “시민들 스스로 작업구간 주・정차를 삼가 해 가지치기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