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와 민원인 및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12일 오후 청사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서부교육지원청 청사 및 학생생활지원센터(갈마중학교 소재) 전 실에 대하여 인체에 무해한 살균제를 사용해 초미립 살포방식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소독액을 사용하여 화장실, 손잡이 등 다접촉 지점들을 수시 소독하고 있으며, 1층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출입자들의 발열여부를 체크하고, 손소독제와 감염병예방수칙 안내문을 비치(12개소)하는 등 바이러스 재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도기래 행정지원국장은 “지속적인 청사 소독과 방역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하고, 직원들의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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