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속, 본연의 분야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기관을 방문, 도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5월 12일부터 5월 13일 2일간의 행사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5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2일간 춘천, 원주, 강릉, 철원소방서를 찾아가 문화공연을 펼친다.

코로나19 환자의 신속한 이송 등 긴급한 상황대처에 큰 노고가 있었을 소방대원분들에게 응원 및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1단계의 또 하나의 행사는 같은 기간(5.12~13./2일간)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몇 달 동안 계속된 코로나19 피로감을 문화로써 회복하고자 춘천, 속초, 삼척, 영월, 철원지역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는 방역방재단, 시·군 보건소, 자원봉사자센터, 전통시장 등 코로나19를 겪은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위로 및 힐링을 할 예정이다.

 곧이어, 2단계 행사는 K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기관과 군부대를 시간을 두고 5월말~6월 방문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도는 5월부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견인할 사업으로서 도 사업소를 방문하여 작은음악회도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기관의 특성에 따라 시기별 단계별로 방문하여 도민의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문화공연계의 활기를 불러일으키고자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내 문화예술계의 활력과 문화예술계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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