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다중이용시설(대전복합터미널)과 라디오 송출 홍보를 발판으로 생명존중문화조성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홍보하고 나섰다.

ㅇ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시내버스 35대를 활용해 생명존중 감성문구와 함께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24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홍보에 나섰다.

ㅇ 생명존중 감성문구는 대전시 정신건강 홍보대사 ‘해피바이러스’로 활동하고 있는 캘리그라퍼 이화선 작가의 ‘나를 위해 쓰담쓰담’ 작품을 활용했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대전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갖게 되고 생명존중문화조성 확산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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