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충주시지부(지부장 이희림)는 8일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온 대한한돈협회충주시지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전달식 없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희림 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충주시지부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매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돈을 전달하고 대규모 행사 시 한돈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무료 시식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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