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에서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식재료 세트 20개(100만원 상당)를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김치, 계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재료 세트는 여수시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사례관리대상 아동 20명에게 전달됐다.

김종진 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정 여성가족과장은 “기관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인재를 성장하게 하고, 취약 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되어 따뜻한 여수시를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여수시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부터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생활용품, 식자재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명에게 4,3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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