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오경나 충청대학교 총장과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추찬받아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한 공병영 총장은 ‘물러가라 코로나19!’, ‘힘내자 대한민국!’, ‘충북도립대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병영 총장은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코트 펙’은 ‘고난은 잠자던 용기와 지혜를 깨운다. 고난은 우리에게 없던 용기와 지혜를 창조해내기도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라며 “스코트 펙의 말처럼 위기와 고난의 상황일수록 우리가 하나 된 마음으로 똘똘 뭉친다면 이기지 못할 일은 없다”고 밝혔다.

공 총장은 이어 “어려울수록 잠자던 용기와 지혜로 하나되는 국민의 저력으로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낼 수 있다”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이 종식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대중 전남도립대학교 총장과 이재민 부산경상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음을 담은 응원 문구를 보내는 것으로,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해 릴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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