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는 5월 7일(목)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화훼산업을 돕기 위해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졸업식·입학식 등의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감하고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정지원과는 장미, 백합, 카네이션 등 15여 품종이 들어간 꽃꽂이 화분을 구입하여 사무실에 비치함으로써 지역 화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섰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실의에 빠진 화훼산업종사자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직원들에게는 향긋한 5월의 향기가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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