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보건교사 미배치교 41교에 대해 2020년 5월 8일자로 보건인력을 100% 배치하게 됨으로써, 등교 수업 전 방역 완료 및 등교 시 발열 체크 등 감염병 예방을 차질없이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교 보건인력은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의료인으로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에 구심적 역할을 6개월간 수행하게 되며, 교육청에서는 보건인력 채용 인건비(3억)를 학교에 지원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보건인력 배치에 협력해 주신 대전간호사협회(회장 송용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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