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충북지방병무청장은 6일 청주시 사직초등학교을 방문하여, 책임감 있고 성실한 복무로 동료 사회복무요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박 모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였다.

박 모 사회복무요원은 초중고 및 대학교 운동부(태권도 4단) 재능을 활용하여, 오전에는 축구동아리 학생들의 체력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 방과 후 태권도 학습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기초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지킴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관리팀 및 학사지원팀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학교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방문자에 대한 감염병 예방 홍보, 발열체크, 등 예방 업무를 하는 등 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라 돌봄학생들에 대한 온라인 학습업무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 활용 지도 임무 및 온라인 학습 종료시에는 돌봄교실까지 안내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안전지킴미’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복무기관 관계자는 박 모 사회복무요원은 재능을 겸비한 열정적인 복무 자세로 초등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고마움과 신뢰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유능한 인재라고 칭찬하였다.

앞으로도 충북지방병무청은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전파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