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불교총연합회(회장 정도스님)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발표했다.

충북불교총연합회는 방사광가속기는 정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돼야 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공생할 수 있는 최적지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정치권의 부당한 개입과 영향력은 오히려 지역분열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염려했다.

이어 연합회 관계자는 “부지의 안전성, 이용자의 접근성, 가속기 활용성을 고려하면, 충북 오창이 최적의 입지로 충청권에 방사광가속기가 반드시 유치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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