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5월 6일부터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를 가동한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매년 5월 1일부터 가동됐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5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가동일이 조정됐다.

이에 따라 방축천 음악분수는 오는 10월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20분간 가동된다.

특히 주말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즐길 수 있도록 오후 7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한차례 더 추가 운영된다.

한편, 방축천 특화거리에는 낮에는 음악을 들려주고 야간(18:30∼23:30)에는 배경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벽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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