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동 대동다숲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허남근)는 29일 친환경 공동주택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택 불당동장, 이종담 시의원, 주택관리사협회, 입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대동다숲아파트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연구소 개소를 축하했다.

친환경 공동주택 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40여 명의 입주민으로 구성된 도시농부단의 체계적인 친환경아파트 조성을 목적으로 개소했다.

앞으로 연구소는 EM발효액을 입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친환경 농약을 사용해 단지 내를 힐링 숲으로 조성하는 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친환경 공동주택 연구소는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시농부단의 많은 활동을 기대하면서 연구소 개소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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