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2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 및 차고 앞에서‘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출전 선수단 신고와 격려 그리고 대회 참가에 결의를 다지는 등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정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어코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충북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 17명의 선수가 △구조분야(최강소방관 ․ 일반구조 ․ 응용구조) △화재분야(화재진압전술 ․ 속도방수)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등 3개 분야로 나눠 전문기술을 겨루게 된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대회의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의 안전이 우선”이라며“준비하는 과정이나 대회에서도 안전을 가장 명심해 주길 바라고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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