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초등학교(교장 이재훈)는 2020년 4월 28일(화) 명락복지재단(이사장 이동성)으로부터 면마스크 200여개와 따뜻한 사랑을 기부 받았다.

현재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 운동장의 봄꽃들은 쓸쓸하게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곧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어린이들이 등교하면 철저한 생활방역이 요구되고 있어 어린이들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 요건이다.

‘명락복지재단’에서는 어린이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자체 제작한 면마스크 200여개를 교직원과 어린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셨다. 명락교회 이동성 목사님은‘이번 면마스크는 명락복지재단에서 마스크 재료를 구입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니어클럽에서 제작해 주셨는데, 남당 어린이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여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남당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이 등교 후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마스크를 사용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더 씩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운동장에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웃음꽃이 가득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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