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가 29일 증평읍 연탄리 증평생활체육관과 주변 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체육회 직원과 체육동호인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회는 향후 며칠 간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살펴 지난 2월말부터 중단했던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게이트볼장, 증평테니스장, 증평풋살경기장 등 실외 경기장은 지난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증평군체육회 연광영 실무부회장은 “지속적인 위생수칙 홍보와 생활 속 방역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내에서는 지난 9일 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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