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객관적이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제2회 충주국제무예 액션영화제(09.11~09.15)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오는 5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평가위원 수 7명의 3배수인 21명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입찰 참가자의 제안서를 평가하게 되며,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오는 5월 19일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 7급 이상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지방공기업의 기술직력 5급 이상 또는 동등이상 경력자’,‘고등교육법’에 따른 관련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인 자로서 해당분야 전공자, ‘1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해당분야 기술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시민단체(비영리 민간단체)대표 등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자 및 그밖에 제안서의 평가 또는 계약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응모(접수) 방법은 충북문화재단(www.cbfc.or.kr)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13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도착분 한), 전자우편(triman@cbfc.or.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지원본부(☎ 043-225-1095)로 연락하면 된다.

평가위원 선정은 직능별, 기관 및 전문분야별로 적정한 인원을 균형있게 배분해 해당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력이 있는 자, 동일 조건인 경우 연장자 우선 등을 감안해 선정한다

충북문화재단 영화제 지원본부 관계자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지금 뿌리를 내리는 시기라 영화제 관련 기획·운영·홍보 등 모든 분야가 중요하다며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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