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하키팀(감독 신석교)은‘코로나19’ 극복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조금씩 정성을 모아 성금 500만원을 지난 4월 28일(화) 성남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오전 교육문화체육국장 집무실에서 김기영 국장 및 김차영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키팀 감독 신석교, 코치 오대근, 주장 이승일 등 3명이 대표로‘코로나19’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하키팀은 신석교 감독 등 21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선수단 중 11명이 국가대표로 활약중이다. 성남시청 하키팀은 필드하키의 명문팀으로 2019년도 KBS배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있다.

성남시청 하키팀 이승일 주장은“현재 우리나라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팀 또한 시에 소속을 둔 만큼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선수들과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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