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온라인 평생학습 기반 마련과 충주시 관광 홍보 마케팅을 위한 유튜브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해 오는 5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주시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유튜브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으로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위기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온라인 평생학습과 유튜브 충주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성 과정을 수료한 크리에이터는 80여 개의 정규강좌와 인문학 등 모든 강좌를 유튜브에 탑재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더 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맛보기 강좌 영상도 제작한다.

아울러. 현직 유튜버의 강의를 통해 충주의 관광, 여행 유튜브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주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이 평생학습의 패러다임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사회를 개척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시민은 물론 강좌를 준비하는 강사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튜버 크리에이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 850-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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