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가 불나면 대피먼저를 홍보하기 위하여 소방차 모양의 자석스티커를 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최근5년간 주택화재 사망자는 총47명으로 원인 미상에 의한 사망자가 19명(40.4%)으로 가장 높게 차진하고 있으며, 부주의 14명(29.8%), 방화의심 7명(14.9%), 기계적 요인과 가수누출이 4명(8.3%)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사망자 중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28명으로 절반이 넘는 59.6%를 차지하고 있으며, 50~59세 9명(19.1%), 40~49세 5명(1036%), 20~39세 3명(6.4%), 8~19세 2명(4.3%) 순으로 발생하였다

시간대별 사망자는 취약시간대인 0시~6시가 15명(31.9%)로 가장 높으며, 18시~24시 13명(27.7%), 12~18시 10명 (21.3%), 06~12시 9명(19.15%) 순으로 발생하였다.

다행히도 옥천소방서에서는 2012년 가수누출 폭발로 인한 사망자외에 주택에서의 사망자는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언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될수 있는 만큼 주택 중 특히 노약자들이 주로 많이 거주하는 내구연한이 오래된 주택위주로 자체제작한 픽토그램을 이용 홍보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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