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선)은 4월 23일(목) ‘진로토크 콘서트 1차-방송작가와 랜선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오프라인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다.

1차 랜선콘서트에는 이희내(CMB 대전세종충청방송 작가 및 대전대학교 국어창작학부 외래교수)방송작가가 초빙되어, ‘방송은 시대의 POWER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 콘서트는 전문 직업인의 생생한 직업 현장 이야기,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쌍방향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이 날 이희내 작가는 “힘들 때 우는 것은 삼류다, 힘들 때 참는 것은 이류다, 힘들 때 웃는 것은 일류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설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을 응원하였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랜선 진로토크 콘서트’에 접속하는 과정부터 참여까지 모두 새로운 방식이었지만 도전정신과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였다”며

“원거리에 있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알찬 콘서트가 되었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원은 오는 11월 17일(화)까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토크콘서트를 연 10회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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