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유호)는 우리동네 나눔텃밭사업 일환으로 지난 22일 단호박 정식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이유호 위원장이 제공한 유휴농지에 단호박 300여주를 정식했다. 이번에 심은 단호박은 오는 7월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단호박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우리동네 나눔텃밭사업으로, 지난해에는 700여개의 단호박을 수확해 나눔을 실시했으며, 올 겨울에는 배추 재배 및 김장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유호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호박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단호박을 잘 길러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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