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12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 주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따른 적응·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의식 전환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 국민운동 확산 등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제12회 기후변화 주간의 슬로건은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이며, 군은 이 기간 동안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22일 20시) ▲녹색교통 실천 운동 ▲녹색제품 집중구매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현수막 게시 △홍보영상 전광판 표출 등을 통한 비대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주간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실천으로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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