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20년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및 씨앗동아리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사업은 16단체가 지원하여 4단체를 선정하였고, 씨앗동아리는 총 37팀이 응모하여 씨앗 7팀, 새싹 16팀, 열매 7팀을 선정하여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발표했다.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모단체와 씨앗동아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환류가능성, 실천의지 등의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진행하였다.

 공모사업은 청소년문화제사업을 계획한 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외 3단체이며, 씨앗동아리는 씨앗팀 7팀, 새싹 16팀, 열매 7팀으로 미래창업교실을 통한 진로탐색과 마을 주변 로컬마켓, 소셜벤처 탐방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은 4단체에 총 3천만원 예산 범위 내단체별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고, 씨앗동아리에 선정된 팀에도 활동비를 지원 유형별로 지원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가고 싶은 학교, 즐기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 기반이 공고히 구축되어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 실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대전 전 지역에 뿌리 내려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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