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들이가 어려워진 도민들을 위해 충북인터넷방송이 집으로 찾아온다.

충북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은 물론 외부 활동을 할 수 없어 답답함을 느끼는 도민들을 위로하고자 제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사회적 분위기에 선뜻 집을 나서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문화감성을 채워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일명 <방구석 프로젝트>, 대표적으로 ‘방구석에서 마주친 카페’와 봄을 부르는 ‘방구석 Play List’ 콘텐츠는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를 기록하며 많은 도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4월에 활동을 시작한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들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친 도민에게 도민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충북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집에서 실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충북의 이색 드라이브 코스 소개 등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를 통해 자유롭게 영상을 기획하고 제공하는 것이다. 충북의 다양한 매력을 살린 온라인 콘텐츠를 게재하여 도민과 소통한다.

아울러,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20일 충북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충북인터넷방송의 우수한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통해 향후 도내 문화예술 활동 영상 콘텐츠를 게시·송출하여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들 온라인 콘텐츠는 충청북도 SNS, 유튜브와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 등에 올라있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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