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통 캠페인이라고 하면 다수가 모여서 진행하는 것이 떠오르지만 이번 행사는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SNS(페이스북)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요즘 시대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SNS(페이스북) 계정만 있으면 된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내 영동군장애인복지관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고, 주제어에 맞는 사행시를 댓글로 작성하기만 하면 끝이다. 결과는 4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박병규 관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현재,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다행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고려하여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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