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회장 윤주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4.13.(월),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825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15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김형규(천안시), 조한성(공주시), 박길수(보령시), 함윤수(아산시), 송영종(서산시), 박용규(논산시) 이명기(계룡시), 이상훈(당진시), 강태옥(금산군), 전준호(부여군), 이광재(서천군), 박승운(청양군), 박종도(홍성군), 윤주원(예산군), 노재필(태안군)과 시군 장애인체육회 직원, 지도자, 충남장애인체육회 직원, 지도자, 실업팀선수단, 체력인증센터 직원 등이 동참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양승조)은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의료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할 것이며, 장애인체육 구성원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변현수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극복되면, 체육활동을 통해 더욱 더 활력 넘치는 장애인체육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충청남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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