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4월 16일) 6주기를 맞아 4월을 ’안전문화 확산의 달‘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 10일(금)부터 4월 19일(일)까지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기간으로 정해 1층 중앙 현관에 대형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직원 노란 리본 달기, 묵념 등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한다.

또한, 이번 추모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정서를 고려해 현장 행사보다 온라인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고,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학교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대피훈련 영상교육을 자율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안전 서한문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예방교육을 강조하며,

“재난과 안전,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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