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따라, 교원들의 안정적인 원격수업 준비를 위해 한 달간의 ‘온라인 수업 집중의 달’을 운영한다.

‘온라인 수업 집중의 달’은 교원들이 원격 수업 준비와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4월 6일(월)부터 5월 5일(화)까지 한 달간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업을 제외하고, 현 상황에서 시급하지 않은 사업과 행정업무에 대한 공문 발송을 하지 않도록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수업 집중의 달’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외부 연수와 회의 참석을 위한 출장 요청 등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등교와 함께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에 대한 준비와 진행을 위해 선생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이 원격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방법을 강구하여, 원격수업이 빠르게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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