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노근호)은 충북자동차산업협회(회장 신희증)와 충북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위기 극복과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날 협약을 통해 「2020년 충북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고도화 지원사업」지원 체계 구축, 기술동향 분석 제공, 네트워크 교류, 정부 공모사업 대응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20년 충북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고도화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 공정개선지원, 친환경 미래차 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출원․인증취득․홍보물 제작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과 부품 신뢰성 시험 등 장비 활용 바우처 지원을 하기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충북도와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자동차부품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노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도내 자동차부품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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